‘모야모야병’ 16살에 대학진학 희망 “혈관, 일반인의 20% 밖에 없어”

입력 2020-12-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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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무엇이든 물어보살' )
(출처=KBS '무엇이든 물어보살' )

모야모야병이 무엇일까.

모야모야병은 20일 재방송된 KBS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사연자로 등장한 소녀가 앓고 있는 질환을 털어놔 화두에 올랐다.

모야모야병를 앓고 있는 딸을 대신해 딸의 엄마는 “희소 난치성 뇌혈관 질환이다”고 설명했다.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점차 좁아져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딸의 상황에 대해 엄마는 “혈관이 일반인들의 20% 밖에 없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병을 모르고 지내다 중학교 1학년 때 발견한 것.

이후 수술을 했지만 학교에서 계속 쓰러져 응급실을 가는 상황이 잦아지다보니 중학교를 자퇴, 16살 나이에 중학교,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치러 통과했다고 전했다.

딸의 엄마는 성인이 되면 대학에 갔으면 하지만 딸은 “지금 대학에 가고 싶다”고 완강하게 주장했다. 외대 진학을 꿈꾸고 있는 그는 통역사, 카페 운영, 티 마스터 등을 하고 싶다고 진로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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