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 4개국, 중국 압박 계속...‘바이든 체제 전 관계 확실히’

입력 2020-12-1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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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회담
바이든 대중 정책 불확실성 대비한 포석에 무게

▲10월 6일 일본 도쿄에서 쿼드 4개국 회담에 참석한 각국 외교장관들이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10월 6일 일본 도쿄에서 쿼드 4개국 회담에 참석한 각국 외교장관들이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전 세계 국가들의 협력은 계속되고 있다.

19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미국과 인도, 일본, 호주로 이뤄진 쿼드(Quad) 협의체가 전날 고위급 관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중국 억지력 강화를 목적으로 북한과 동ㆍ남중국해 현안을 논의했다.

미 국무부는 회담 후 “민주주의 4개국은 인도ㆍ태평양 지역에서 악의적이고 강압적인 경제적 행위에 취약한 국가를 지원하기 위해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은 중국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원인 책과 홍콩 및 대만 인권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고, 인도는 히말라야 국경을 두고 중국과 분쟁 중이다. 호주 역시 코로나19 발원지를 두고 중국과 갈등상태며, 현재는 무역 문제로 번져 세계무역기구(WHO)에 중국을 제소한 상태다.

쿼드 4개국은 앞서 10월 일본에서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회담을 했다. 당시 마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중국의 착취, 부패, 강압으로부터 국민과 파트너 국가들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중국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다만 이번 회담이 끝나고 나선 지난번과 같은 공격적인 표현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을 직접 언급한 국가도 없었다.

닛케이는 “미국이 쿼드에 관심을 줄이게 되면 중국에 대한 일본과 호주의 억지력은 현격히 떨어지게 된다”며 “이번 회담은 바이든 새 정권이 출범하기 전에 국가 간 관계의 틀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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