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 23일 코로나19 백신 승인 예정

입력 2020-12-1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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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신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신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의약품청(EMA)이 23일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긍정적인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정부 소식통은 EMA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백신에 관해 검토하고 있는 것을 언급하면서 EMA가 23일에 일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EMA가 최근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이 이뤄진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관해 늦어도 오는 29일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MA는 유럽연합(EU) 내 의약품, 백신 평가, 승인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코로나19 백신 승인 절차도 맡고 있다. EMA가 새 의약품과 관련한 권고를 내리면, EU 집행위가 최종 결정권을 가지며, 보통 EMA의 조언을 따른다.

또한 로이터는 독일이 오는 26일이 백신 접종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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