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육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확산 우려 커져

입력 2020-12-15 1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2860>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막아라    (장성=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1일 전남 장성의 한 오리농장 주변에서 방역 차량이 소독하고 있다. 2020.12.11     iso64@yna.co.kr/2020-12-11 13:53:15/<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2860>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막아라 (장성=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1일 전남 장성의 한 오리농장 주변에서 방역 차량이 소독하고 있다. 2020.12.11 iso64@yna.co.kr/2020-12-11 13:53:15/<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한 육계 농장에서 상주 도계장에 출하한 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에서는 2일 상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뒤 다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간이검사에서 AI 양성이 나온 구미 육계농장 닭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조사됐다.

해당 농장에서는 전날 상주 도계장에 닭 2만3000마리를 출하했고 이 중 3000여 마리가 폐사해 9마리를 간이검사한 결과 모두 AI 양성으로 나타났다.

해당 구미 농장은 키우는 닭을 모두 출하한 상태다. 농장에선 앞서 지난 4일 2만6000마리를 출하했다.

방역 당국은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도계장 도축을 전면 중단했다.

또한 전날 출하한 닭과 닭고기를 모두 폐기하고 발생 농장 반경 3㎞ 내 닭을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할 계획이다.

농장 주변 3㎞ 안에는 2농가에서 육계와 토종닭 3만7000마리를 키우고 있다.

당국은 발생 농장을 드나든 차량이 방문하는 등 역학관계에 있는 도내 모든 농장에 관해 의심사례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 압량읍의 토종닭 농장 1곳은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다.

이 농장에서는 전화 예찰 과정에서 닭 폐사 사실을 확인하고 간이검사한 결과 10마리 중 5마리가 AI 양성으로 나왔다.

이 농장은 토종닭 12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최근 3일간 100마리가 폐사했다.

한편 경북에서 2일 상주의 한 산란계 농장 닭이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농장을 포함해 5개 농장 가금류 55만9000마리를 살처분했다. 2014년 11월 24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지 6년 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68,000
    • -3.27%
    • 이더리움
    • 3,257,000
    • -5.37%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5.06%
    • 리플
    • 2,147
    • -4.83%
    • 솔라나
    • 132,800
    • -4.8%
    • 에이다
    • 404
    • -4.94%
    • 트론
    • 449
    • +0.22%
    • 스텔라루멘
    • 249
    • -3.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10
    • -3.27%
    • 체인링크
    • 13,640
    • -6.19%
    • 샌드박스
    • 122
    • -6.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