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리 아들 재하, 트로트 가수 도전한 이유…“엄마의 노후연금 될 것”

입력 2020-12-1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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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리 아들 재하 (출처=KBS1 '아침마당' 방송캡처)
▲임주리 아들 재하 (출처=KBS1 '아침마당' 방송캡처)

가수 임주리의 아들 재하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트로트 가수 재하가 출연해 엄마 임주리를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재하의 모친 임주리는 1979년 가요계에 데뷔해 ‘립스틱 짙게 바르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다. 하지만 데뷔 직후 재미교포를 만나 미국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했고 재하를 임신했지만, 그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 미혼모 인생을 택했다.

재하는 “엄마가 미국에 다녀온 뒤 많이 아프셨다. 주머니 사정도 안 좋아졌다”라며 “많이 힘들어하셔서 내가 엄마의 노후연금이 돼야겠다 싶어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엄마를 책임져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주리는 재하가 생후 22일이던 당시 한국으로 건너와 미혼모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유부남이었던 전남편이 찾아와 결국 결혼했지만, 불화를 극복하지 못하고 8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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