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성능 i30 N, 獨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스포츠카'

입력 2020-12-10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위지 '아우토빌트' 독자 투표,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로 추앙받아

(출처=아우토빌트)
(출처=아우토빌트)

현대자동차 유럽전략형 해치백 i30의 고성능 N 버전이 독일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각) 독일 자동차 권위지 <아우토빌트> 독자들이 뽑은 ‘2020 올해의 스포츠카’에 i30 N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고성능 모델 i30 N은 ‘준중형 및 소형 자동차(Small and Compact Cars Category)’ 부문의 ‘수입차(Import Winner)’ 항목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토빌트 스포츠카'는 다섯 가지 차급에서 세부 부문별 올해의 스포츠카를 선정해 왔다. 현대차는 지난해 i30 패스트백 N이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어워드는 지난 12개월 동안의 시승 보고서를 바탕으로 5개 부문 총 117대의 자동차가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

i30 N은 11대의 경쟁모델 중 9.6%의 표를 얻어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이 결과는 전체 모델 중 3위에 해당한다.

i30 N은 2017년 출시된 현대차 최초의 고성능 양산차로 지금까지 유럽에서 2만7200대 이상이 판매됐다. 내년 상반기 중 출력을 280ps까지 끌어올리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한 상품성 개선 모델을 유럽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55,000
    • -0.53%
    • 이더리움
    • 4,518,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867,500
    • -1.03%
    • 리플
    • 3,061
    • +0.59%
    • 솔라나
    • 196,200
    • -1.7%
    • 에이다
    • 633
    • +1.61%
    • 트론
    • 427
    • -0.93%
    • 스텔라루멘
    • 354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50
    • -1.96%
    • 체인링크
    • 20,330
    • -2.35%
    • 샌드박스
    • 211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