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코로나 긴급점검 회의...수도권 방역 상황 직접 챙긴다

입력 2020-12-09 10:17 수정 2020-12-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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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이후 3개월만...국방부ㆍ경찰청 연결

▲<YONHAP PHOTO-1627> 발언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2.1    utzza@yna.co.kr/2020-12-01 10:38:08/<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1627> 발언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2.1 utzza@yna.co.kr/2020-12-01 10:38:08/<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방역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긴급회의가 한 시간 동안 열린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위기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문 대통령이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686명이다.

문 대통령의 위기관리센터 방문은 9월7일 태풍 '하이선' 관련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연 이후 3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영상으로 서욱 국방부 장관· 김창룡 경찰청장·정은경 질병관리청장·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을 연결해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정부에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먼저 박 장관으로부터 코로나19 수도권 상황과 중증환자 병상 확보 계획에 대해 보고 받는다.

또 정 원장으로부터 중환자 발생 현황 및 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정 청장으로부터 수도권 병상 확대 방안, 역학조사 강화 추진 계획 등을 들을 예정이다. 서 장관으로부터 현장 역학조사 인력 지원 계획에 대해 보고 받는다.

마지막으로 서울·경기·인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화상 연결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대해 보고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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