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무역, 농산물 16톤 러시아 사할린 수출

입력 2020-12-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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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진영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수출용 단감을 차량에 싣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무역)
▲경남 김해 진영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수출용 단감을 차량에 싣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무역)

농협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8일 전국 8개 지역농협이 생산한 농산물 8개 품목 16톤을 러시아 사할린에 수출했다. 수출 품목은 감귤과 단감, 사과, 배, 토마토, 애호박, 파프리카, 고추 등이다.

NH농협무역은 앞서 7월에는 참외와 파프리카를 러시아 사할린에 처음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수출은 기존의 품목에서 추가로 우수한 농산물을 발굴해 품목을 다변화시킨 '국산 신선농산물 종합수출사업' 성과다.

지금까지 국산 신선농산물은 러시아 내에서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의 농산물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없다고 알려져 있어다. 하지만 NH농협무역은 러시아의 고소득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시장개척을 추진, 현지 프리미엄급 시장에서 한국산 농산물에 대한 수요를 발굴했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농식품기업 공동운송 참여와 보관기관 축소 등 신선도 제고를 통해 극동러시아 뿐만 아니라 시베리아 내륙지역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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