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노조 “지역자원시설세 철회하라”

입력 2020-12-08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시멘트협회 CI (사진제공=한국시멘트협회)
▲한국시멘트협회 CI (사진제공=한국시멘트협회)

국내 주요 시멘트업체 노동조합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지역자원시설세’ 중단을 촉구했다.

8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전날 삼표시멘트, 쌍용양회,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한라시멘트 등 국내 주요 7개 시멘트회사 노동조합 및 노조위원장은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입법 부당성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원ㆍ충청북도 등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자원시설세(지방세법 개정안) 입법이 기업 정상화에 매진해 온 시멘트업계의 회생 의욕을 꺾는 매우 가혹한 조치라고 지적하며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들 노동조합은 시멘트업계가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협약 체결, 지역발전기금 출연, 지역인재 채용, 장학사업, 재난지원금 기부 등 직접적인 지원을 투명하게 시행해 왔다고 짚어다. 이어 시멘트 생산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의 추진은 향토기업과 지역간의 긍정적인 상생협력에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7개사 노조는 “시멘트산업은 환경오염 등 외부불경제를 유발하는 기업이 아니다”며 “오히려 폐기물을 순환자원화 해 가장 안전하고 완벽하게 처리하는 등 외부불경제를 해소하는 최적화된 산업임을 인식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멘트 생산에 대해 국회 및 지자체가 추진하는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논의를 중단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90,000
    • -0.11%
    • 이더리움
    • 3,259,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1.29%
    • 리플
    • 2,105
    • -0.28%
    • 솔라나
    • 128,700
    • -0.54%
    • 에이다
    • 379
    • -0.79%
    • 트론
    • 530
    • +0.19%
    • 스텔라루멘
    • 225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60
    • -1.12%
    • 체인링크
    • 14,440
    • -0.62%
    • 샌드박스
    • 108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