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임원 인사 실시…부사장 1명, 상무 4명 승진

입력 2020-12-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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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삼성증권 부사장 (사진제공=삼성증권)
▲이승호 삼성증권 부사장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이 7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부사장 1명, 상무 4명 총 5명이 승진했다. 이승호 경영지원실장은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 학사, 서울대 국제경제학 석사 출신으로 1995년 삼성증권에 입사했다.

혁신사무국장 및 경영관리담당, 홀세일 본부장, 기획관리담당, 경영관리담당 등을 거쳤다.

또한 김상훈 리테일 전략담당, 백혜진 SNI강남파이낸스센터 지점장, 양완모 인사팀장, 이훈교 정보전략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성과 우수 인재를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번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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