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윙' 더한 르노삼성 뉴 QM6, 세련된 디자인 '완성'

입력 2020-12-03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르노삼성의 새 디자인 정체성 '퀀텀 윙' 더해…경제성까지 갖춘 LPG 모델, 상반기 1만5155대 판매

▲르노삼성 뉴 QM6 전면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 뉴 QM6 전면 (사진제공=르노삼성차)

자동차를 구매할 때 디자인은 중요한 판단 요소다. 이 때문에 완성차 업계는 부분변경 모델에도 파격적인 시도를 거듭하며 완전변경과 같은 변화를 준다. 반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모델은 세부적인 요소만 손보고 내실을 다지는 일도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새로 선보인 NEW QM6는 지난해 6월 출시한 ‘THE NEW QM6’에 이은 두 번째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디자인에 큰 변화를 주지는 않았지만, 세련된 이미지를 더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동시에 SUV의 특성을 안팎으로 담아내 고유의 정체성을 완성했다.

NEW QM6는 △퀀텀 윙(Quantum Wing)으로 완성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LED 퓨어 비전(Pure Vision) 헤드램프 △Ful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후방)을 적용해 더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QM6 디자인의 핵심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메시(Mesh) 패턴으로 바꿨다. 태풍 로고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펼쳐진 퀀텀 윙은 프리미엄의 방향을 제시하는 르노삼성차의 새 정체성이다.

또한,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이번 NEW QM6에도 새로 적용함으로 르노삼성차만의 라이트 시그니처를 완성했다.

▲르노삼성 뉴 QM6 실내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 뉴 QM6 실내 (사진제공=르노삼성차)

QM6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은 탑승객이 차에 앉았을 때 최대한 안락함과 편안함을 느끼고,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편의 기능, 안전장치들이 이를 뒷받침한다.

새로 적용한 모던 브라운 가죽시트와 동급 유일의 프레임리스 룸 미러는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프레임리스 룸 미러는 후방 시야를 한층 넓혀 더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도 가능케 돕고, 심카드(SIM card) 형태의 후불 하이패스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옵션 사양으로는 12개 스피커가 지원하는 보스(BOSE) 서라운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할 수도 있다.

국내 유일의 LPG SUV 모델 QM6 LPe는 올해 상반기에만 총 1만5155대 판매되며, 국내 시판 중인 LPG 승용차 전체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승차감, 친환경성과 탁월한 경제성까지 다양한 장점을 앞세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르노삼성 뉴 QM6 도넛탱크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 뉴 QM6 도넛탱크 (사진제공=르노삼성차)

특히, 트렁크 바닥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도넛 모양의 LPG 탱크를 배치해 일반적인 LPG 차보다 40%가량 더 넓은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다.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얹은 NEW QM6 GDe는 중형 SUV 유일의 2.0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모델로, 1리터당 12㎞의 동급 최고 연비를 발휘한다. 144마력의 출력과 20.4kgㆍm에 이르는 토크로 안락한 일상주행을 구현한다. 또한, 디젤 모델에 사용해온 흡차음제와 사일런스 타이밍 체인을 적용해 수준 높은 정숙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NEW QM6를 출시하면서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에르’를 LPe 모델에도 적용했다"라며 "경제성에 고급스러움까지 모든 가치를 충족하는 LPe의 인기가 향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르노삼성 뉴 QM6 후면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 뉴 QM6 후면 (사진제공=르노삼성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자친구 살해' 20대 의대생 전격 구속
  • “지연아 고맙다” 남의 사랑에 환호하고 눈치 봤던 백상예술대상 [해시태그]
  • 업종도 진출국도 쏠림 현상 뚜렷…해외서도 ‘집안싸움’ 우려 [K-금융, 빛과 그림자 中]
  • 김수현부터 장윤정·박명수까지…부동산 '큰손' 스타들, 성공 사례만 있나? [이슈크래커]
  • 서학개미, 애플 주식 계속 내다팔았다...반년간 20% 감소
  • 단독 다국어 자막 탑재 '스마트글라스'…올 상반기 영화관에 도입
  • "나는 숏폼 중독"…가장 많이 보는 건 유튜브 [데이터클립]
  • 창원 미용실서 반려견 목 조른 범인은 목사, 해명 들어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09,000
    • -2.86%
    • 이더리움
    • 4,158,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625,500
    • -6.64%
    • 리플
    • 724
    • -2.82%
    • 솔라나
    • 198,800
    • -5.83%
    • 에이다
    • 635
    • +0.95%
    • 이오스
    • 1,122
    • -0.27%
    • 트론
    • 173
    • +1.17%
    • 스텔라루멘
    • 151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50
    • -2.78%
    • 체인링크
    • 19,410
    • -2.56%
    • 샌드박스
    • 605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