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공공분양 신혼·다자녀 특공에 1만4000명 몰려

입력 2020-12-01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례신도시 A1-5블록과 A1-12블록 위치도.  (자료 제공=서울시)
▲위례신도시 A1-5블록과 A1-12블록 위치도. (자료 제공=서울시)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에서 나온 위례신도시 공공분양에서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이하 특공)에 1만4000여 명이 몰렸다.

1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위례신도시 A1-5블록과 A1-12블록 신혼부부·다자녀 특공(669명) 모집에 총 1만4258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이 중 A1-5블록 신혼부부 특공은 384가구 모집에 1만282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2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1.9대 1로 전용면적 84㎡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66㎡(25.7대 1) △75㎡(21.8대 1) △80㎡(20.0대 1) △70㎡(16.9대 1)가 순으로 나타났다.

A1-12블록 신혼부부 특공은 118가구 모집에 2557명이 청약통장을 던져 평균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64㎡(24.8대 1) △74㎡(20.8대 1) △84㎡(20.6대 1)을 보였다.

이번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A1-5블록의 3.3㎡ 평균 분양가는 5억1936만∼6억5710만원, A1-12블록은 5억107만∼6억5489만 원 수준이다.

두 구역은 총 1676가구로 이 중 1386가구가 특별공급 물량으로 나왔다. 전매제한 기간과 재당첨 제한은 당첨일로부터 10년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99,000
    • +0.24%
    • 이더리움
    • 4,741,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1.03%
    • 리플
    • 743
    • -0.54%
    • 솔라나
    • 202,700
    • -0.05%
    • 에이다
    • 671
    • +0.45%
    • 이오스
    • 1,164
    • -1.1%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0.05%
    • 체인링크
    • 20,130
    • -0.98%
    • 샌드박스
    • 655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