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호반건설·호반산업 ‘아산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내달 분양

입력 2020-11-2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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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품아'에 고교 걸어서 10분대… 대형 마트도 인접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호반건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다음 달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서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분양에 나선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엔 지하 2층~지상 28층 높이로 32개 동(棟)이 들어선다. 총 3027가구 규모 대단지로 가구당 전용면적 59㎡형과 74㎡형, 84㎡형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3년 7월 시작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탕정미래초와 맞붙어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다. 단지 남측으로 학교 용지가 추가로 마련된 데다 충남외고와 자율형 사립고인 충남삼성고도 걸어서 10분대(1㎞) 거리에 있다.

생활 여건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3㎞가량 떨어진 탕정면 매곡리엔 내년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이 개통한다. 이순신대로나 아산~천안 고속도로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나 천안시, 수도권을 오가기도 좋다. 차로 10분 거리(약 6㎞)에 있는 천안아산역 역세권엔 이마트와 갤러리아 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주변 녹지 공간으론 곡교천과 곡교천, GWP파크, 체육공원 등이 있다.

호반건설 등은 단지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하고 대부분 가구를 4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입주민 안전을 위해 지상 공간은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한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비규제 지역인 아산시에선 주택 유무나 세대주 여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호반건설 측은 “우수한 교육 환경, 삼성디스플레이시티권 개발 등이 수요자들에게 알려져 관심과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견본주택은 다음 달 매곡리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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