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우양재단과 AIA생명의 따뜻한 선물.. ‘쑥쑥도시락’ 캠페인

입력 2020-11-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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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동안 밀키트와 과일 등 풍성한 먹거리 제공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삶 응원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와 밝은 미소를 나누는 우양재단(이사장 최종문)이 AIA생명(대표 피터정)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 ‘쑥쑥도시락’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쑥쑥도시락’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추운 날씨까지 겹쳐 힘든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도시락과 신선한 과일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공백이 확대되는 겨울방학이 다가옴에 따라, 우양재단은 12주 동안 진행되는 ‘쑥쑥도시락’을 통해 아이들에게 인스턴트식품 대신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며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12주 간 이어지는 쑥쑥도시락 캠페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조건부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 서울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총 185명의 아동에게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와 고기와 생선, 과일 등이 포함된 식자재를 제공하며, 이 꾸러미는 행복중심생협을 통해 친환경먹거리로 구성하였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제공이 아닌 12주간의 꾸준한 지원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특히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문장으로 채워진 편지와 어린이 영양제, 건강 음료수 등의 건강 간식도 쑥쑥도시락을 통해 전달된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전달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우양재단은 이번 AIA생명과의 전략적 제휴(MOU)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다.

최종문 우양재단 이사장은 “AIA생명과의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든든한 식사를 제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균형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는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은 아이들을 포함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AIA그룹의 소명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쑥쑥도시락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꿈과 희망을 품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양재단은 1983년 이후로 꾸준히 독거어르신, 모자가정, 국내외 아동에게 좋은 먹거리와 건강한 식재료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등의 경로식당이 운영을 멈춤에 따라 한 어르신 당 5만 원 상당의 음식을 구성해 전달하는 ‘먹거리 Kit 긴급 지원’을 진행했다. 또한, 지원받은 식재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밥솥지원사업과 냉장고지원사업 등도 함께 실시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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