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SPC그룹, 푸드뱅크 기부·아르바이트 대학생 장학금 등 나눔 실천

입력 2020-1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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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SPC그룹은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1년 사회복지법인 ‘SPC 행복한재단’을 설립하고 제과제빵 전문기업으로서 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서울시·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사업, 매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생일파티용 케이크를 지원하고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SPC해피버스데이파티’,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신선한 빵을 나누는 ‘SPC 행복한빵나눔차’ 운영 등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SPC삼립, 던킨 등 계열사에서 생산한 빵과 식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사업 누적 실적이 본사 기준 810억 원에 달하고, 가맹점 포함 시 약 2000억 원에 달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가 설립된 이래 가장 많은 기부를 한 기업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경북 지역에 빵과 생수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질병관리본부, 병원, 감염병 관리지원단, 격리 숙소 등에도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SPC그룹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2017년 말부터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전개했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 앱)에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게시하고 고객이 응원 댓글 등을 달면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9월까지 일반 시민(고객) 4만5000여 명의 응원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 31가정(89명)에 총 8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젊은이들의 꿈도 응원한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계열사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 학기 1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SPC 행복한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이 아르바이트 대학생에게 지급한 장학금 누적액은 올해 기준 약 29억 원 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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