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복귀 성공? 구독자 281만 돌파 “돈 다 벌어 떠난 것 아냐”

입력 2020-11-20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NS)
(출처=SNS)

쯔양이 복귀를 알렸다.

쯔양은 20일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많은 이들의 응원 덕분에 복귀를 결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쯔양은 지난달 23일 ‘욕지도’ 시리즈를 내보냈다. 은퇴 선언 당시 열심히 촬영한 10개의 ‘욕지도’ 콘텐츠만큼은 내보내고 싶다고 강조했기 때문. 순차적으로 업로드된 쯔양의 콘텐츠는 많은 이들의 복귀 요청을 불러일으켰다.

구독자수가 270만이었던 쯔양은 은퇴 선언 2개월 만에 250만명으로 줄었지만 20일 현재 281만명으로 증가했다.

쯔양은 은퇴 당시 다 벌고 떠나는 것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의 댓글에 “어떠한 이유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며 “결코 다 벌었다고 떠난다고는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는 또 한 번 쯔양의 발목을 잡았다. 가정사를 고백하게 된 것. 그는 “어떠한 이유라고 했던 부분은 밝히기 싫었던 개인사다”며 “저희 부모님조차 공격 받게 될 것 같아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이 얘기를 안 하면 계속 논란이 될 것 같다. 집에 빚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빚이 있다는 사실로 인해 동정 받고 싶은 것이 아닌 제가 한 말을 추측하고 회사에 억울한 누명을 씌우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71,000
    • +0.76%
    • 이더리움
    • 4,738,000
    • +5.52%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62%
    • 리플
    • 747
    • +0.81%
    • 솔라나
    • 203,500
    • +3.83%
    • 에이다
    • 677
    • +3.36%
    • 이오스
    • 1,175
    • -1.01%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5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2.34%
    • 체인링크
    • 20,320
    • +0.25%
    • 샌드박스
    • 659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