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09명…79일 만에 세 자릿수 증가

입력 2020-11-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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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월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09명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에서 세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나오기는 9월 1일(101명) 이후 78일 만이다. 확진자 수치로 보면 8월 29일 116명 이후 81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전날 확진자 수를 진단검사 건수(5582건)로 나눈 확진율은 2.0%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2명을 제외한 107명이 지역사회에서 감염됐다.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직장과 학교 등 일상 공간을 매개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도봉구 청련사 8명 △서대문구 요양시설 5명 △연세대 학생 관련 5명 △서초구 교회·교육원 5명 △용산구 국군복지단 3명 △중구 제조업 공장 2명 △성동구 체육시설 2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7104명이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009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60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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