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 SKT ‘티맵’ 독일 보안 인증 컨설팅 완료

입력 2020-11-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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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CI. (사진제공=SK인포섹)
▲SK인포섹 CI. (사진제공=SK인포섹)

SK인포섹이 SK텔레콤 모바일 네비게이션 티맵(Tmap)의 독일 보안 인증 컨설팅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티맵은 독일 TISAX 인증을 획득했다.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등 자동차 산업이 점차 데이터 및 통신 활용이 늘어나면서 정보보안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독일 자동차 업계에는 정보보안과 관련한 인증 제도가 필수적으로 자리 잡았다.

작년에 티맵은 BMW, 재규어랜드로버, 볼보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티맵 오토’ 탑재를 계약 맺었다. SK인포섹에 따르면 이번 인증 획득은 독일 자동차 회사인 BMW 차량에 티맵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TISAX는 자동차 및 제조 회사가 갖추고 있는 정보보안관리 체계에 신뢰성을 부여하는 독일의 정보보안 인증 제도이다. 독일 자동차 협회가 제정한 정보보안 평가 방법을 바탕으로 △ 정보보안체계 △ 협력업체 보안체계 △ 데이터 보호 체계 △ 시제품 보호 체계 등 크게 네 가지 측면에서 보안성을 평가하고 있다.

SK인포섹은 앞으로 국내 자동차 부품 회사를 대상으로 TISAX 인증 컨설팅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형 자동차 산업이 계속 성장하면서 관련 주요 부품을 수출하려는 국내 기업들도 증가하고 있어서다.

성경원 SK인포섹 EQST/컨설팅사업그룹장은 “개인정보 및 기업 기밀정보 보호를 위한 정보보호체계 인증의 적용 분야가 IT 산업에서 제조 산업으로 점차 커지고 있다”며 “국내외 다양한 인증 제도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산업 분야에 정보 보호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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