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사회공헌] 우리금융, ‘착한 임대인’ 동참…소상공인과 고통 분담

입력 2020-11-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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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우리금융그룹
▲사진제공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피해가 커지자 피해 극복을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기업금융의 동반자로서 급격한 매출 감소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원금상환 없는 만기연장, 분할상환유예 등으로 코로나19 피해 기업들의 상환 부담을 덜게 했으며 코로나19 확진판정 등으로 불가피하게 대출이자를 연체한 경우에도 연체정보 삭제 및 연체이자 감면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중국에서의 수출환어음 입금 지연으로 인해 발생한 가산금리 1.5%를 면제하고 해당 어음의 부도처리 기간을 90일까지 연장했으며 수입업체의 수입신용장 수수료를 우대하는 등 수출입 기업에 대한 지원도 놓치지 않았다.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전국적 열풍이 불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은행소유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5개월간 30%의 임대료를 월 최대 100만 원까지 감면했으며‘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들에게도 대출금리 및 수수료를 우대하는 등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물심양면 힘쓰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매출급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점 회현동 인근 음식점에 1억 원 규모의 선결제를 시작으로, 직원 급여성 복리후생비를 조기 집행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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