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박셀바이오, 면역세포치료제 확장성 기대감에 ‘상한가’

입력 2020-11-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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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가 16일 오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박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30% 상승한 8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강세는 이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면역세포치료제 ‘Vax-NK’의 확장성, 신약 개발 성장성 등을 기대할 만하다는 증권가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힘들고 간에 전이된 4기 환자에 대해서는 수술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간전이췌장암의 완전 관해는 고무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박셀바이오의 면역세포치료제 Vax-NK는 총 9개 암종에 대한 응급 임상에 사용됐다. 그 결과 간전이췌장암 다발골수종 지방육종 진행성간암 총 4건에 대해 완전관해(CR)를 확인했다. 교모세포종에 대해서는 부분관해(PR)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파이프라인 확장 가능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제 제조를 위한 공장을 자체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세포치료제 관련 사업 확장성도 높다”라고 평가했다.

지난 9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박셀바이오의 주가는 상장 이후 280%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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