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군·경 총동원해 소연평도 실종자 구조"

입력 2020-11-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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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평도 해상서 전복된 어선.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소연평도 해상서 전복된 어선.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소형 어선이 전복해 선원 4명이 실종된 것과 관련해 최선을 다해 실종자를 구조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14일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에게 가용한 함정과 항공기, 구조대와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을 모두 동원해 구조 활동에 나서라고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또한, 국방부 장관에게 야간 수색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명탄을 지원하고 군함과 항공기를 투입해 해경의 구조업무를 최대한 도우라고 지시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7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남서방 43㎞ 해상에서 12t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선장 B(63)씨 등 선원 4명이 실종됐으며 선원 C(58)씨는 인근에 있던 선박에 구조됐다.

해경과 해군은 함정 13척과 항공기 4대를 사고 해역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소연평도 인근 해상의 어업지도선 2척과 어선 20척도 구조 작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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