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이달 중 분양

입력 2020-11-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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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7층, 809가구…공공택지 내 민간 아파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조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조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계룡건설과 함께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럭에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을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101㎡의 2개 주택형, 809가구 아파트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기준 △84㎡LA 54가구, △84㎡LAC 88가구, △84㎡LB 58가구, △84㎡LC 20가구, △84㎡LD 16가구, △84㎡TA 81가구, △84㎡TB 176가구, △84㎡TC 16가구, △84㎡LDA 15가구, △84㎡LDB 19가구, △84㎡LDC 19가구, △101㎡LA 51가구, △101㎡LB 42가구, △101㎡TA 82가구, △101㎡TB 72가구로 구성된다.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는 서울 내 공공택지로서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는 만큼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 거주자에게, 50%를 수도권(경기, 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해 1순위 청약 시 수도권(경기, 인천) 거주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내에 위치한 상업시설을 비롯해서 유치원, 공공청사, 도서관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지방 도시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특히 이 단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현상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특화 외관 디자인가 돋보인다. 지상 6층 높이의 저층으로 구성된 동과 최고 지상 12층부터 27층까지 다양한 높이로 구성된 고층 동을 조화롭게 배치함으로써 획일화된 형태의 타 단지와 차별화된 완성도를 선보인다.

단지 전면부에는 저층 동을 집중 배치해 고층부에서의 한층 탁월한 조망을 배려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서울시 강동구 내 공공택지 단지로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남 미사강변 도시와도 인접한 단지로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한다"며 "우수한 입지여건 외에도 현대건설과 계룡건설의 완성도 높은 설계도 자랑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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