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건설기술 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서 모든 부문 수상

입력 2020-11-05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건설은 4일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한 '건설기술 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모든 부문(토목ㆍ건축ㆍ환경 플랜트ㆍ융합)에서 상을 받았다. (사진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4일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한 '건설기술 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모든 부문(토목ㆍ건축ㆍ환경 플랜트ㆍ융합)에서 상을 받았다. (사진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4일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한 '건설기술 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토목ㆍ건축ㆍ환경 플랜트ㆍ융합 등 모든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가운데 환경 플랜트와 융합 부문에선 각각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비대면 플랜트 설비 진단관리 플랫폼 기술'과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품질관리 기술'이 최고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비대면 플랜트 설비 진단관리 플랫폼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 진단으로 결함 관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다. 구매 계약, 시공 등에서 발생한 하자 데이터를 AI에 축적, 하자 예측 정확성을 높인 AI 품질관리 기술은 하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건설이 각각 토목부문과 건축부문에 출품한 ‘핀포인트 공법(뒤집힌 병 모양 콘크리트 기초를 지반에 설치하는 기술)’과 ‘프리패브(Pre-fab) 기술(강건재 건축 구조물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기술)’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을 받았다. 기존 공법보다 공사 기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포스코건설 측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업계의 인정을 받아 기쁘다” 며 “건설산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60,000
    • -1.89%
    • 이더리움
    • 4,658,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0.52%
    • 리플
    • 3,082
    • -3.66%
    • 솔라나
    • 203,900
    • -4.32%
    • 에이다
    • 643
    • -3.6%
    • 트론
    • 426
    • +1.67%
    • 스텔라루멘
    • 372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00
    • -0.64%
    • 체인링크
    • 20,870
    • -2.79%
    • 샌드박스
    • 217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