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MB 재수감에 "다스 실소유자로서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

입력 2020-10-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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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은 29일 횡령·뇌물수수 등 혐의로 징역 17년을 확정받고 재수감되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감옥으로 가는 길에 일말의 반성이라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다스 실소유자로서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국가 시스템을 무참히 파멸로 몰고 갔음에도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범죄를 저지른 이가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이 부끄럽고 한탄스러울 지경"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금이라도 본인의 죄과에 대해 모두 달게 대가를 치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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