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ㆍ외국인 매도세에 2310선 하락 출발

입력 2020-10-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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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92포인트(1.15%) 내린 2318.34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2.92포인트(1.40%) 내린 2312.34에 출발해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643억 원어치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81억 원, 71억 원어치 순매도하면서 하락장을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14%), 유통업(-2.07%), 증권(-1.99%), 섬유의복(-2.01%), 의료정밀(-1.95%) 순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 종목에선 삼성전자(-1.02%), SK하이닉스(-1.21%), NAVER(-0.50%), LG화학(-0.62%) 등 시가총액 상위 10위 모두 하락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공포심리가 커지면서 유럽과 미국 주식시장은 급락했다"며 "특히 프랑스와 독일이 전국적인 경제 봉쇄를 발표하자 경기 회복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당분간 투자심리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0포인트(1.04%) 내린 797.80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208억 원어치 사들였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2억 원, 78억 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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