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중국과 미국 금융권, 양국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관계는 강화”

입력 2020-10-2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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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갈등에도 두 나라의 금융권 관계는 더 끈끈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는 27일 “미국 정부는 무역과 기술 부분에서 중국에 강경 대응을 유지하지만, 주요 금융기관은 중국시장 진출에 적극적이다”고 전했다.

이는 중국이 외국자본 유치를 위한 시장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금융기관들은 이를 매력적인 투자 기회로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와르 프라사드(Eswar Prasad) 코넬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제적 유인이 정치적 갈등보다 우선한다”고 평가하면서 “이는 중국으로서도 미국과의 대립관계를 완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자국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혁신 강화, 규제 선진화 등에도 긍정적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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