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 하와이 태양광ㆍESS 발전소 사업 수주

입력 2020-10-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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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MW 태양광ㆍ24MWh ESS 규모 발전소

▲한화에너지 미국법 174 Power Global이 8월 미국 텍사스주에 완공한180MW급 태양광 발전소 전경 (사진제공=한화에너지)
▲한화에너지 미국법 174 Power Global이 8월 미국 텍사스주에 완공한180MW급 태양광 발전소 전경 (사진제공=한화에너지)

한화에너지는 미국 하와이 전력청(HECO)이 주관하는 쿠페하우 솔라 프로젝트(Kupehau Solar Project)의 최종 계약자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하와이 오아후(Oahu) 섬에 6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과 240MWh(메가와트시) 규모의 ESS를 연계한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20년간 운영한다.

60MW는 약 8만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규모다.

한화에너지의 자회사인 '174 Power Global'가 사업을 맡는다. 전체 사업의 개발, 건설, 자금조달, 발전소 운영까지 모든 분야를 직접 수행할 계획이다.

하와이 주정부는 2045년까지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는 “한화에너지가 미국 시장에서 태양광 사업을 통해 청정에너지를 제공하고 ESS 사업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지역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국 내 한국 에너지 기업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아 지속적인 사업 성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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