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금수저 아니에요”…미혼모 어머니 고백 “내 긍정의 원천”

입력 2020-10-2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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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출처=김수찬SNS)
▲김수찬 (출처=김수찬SNS)

가수 김수찬이 가정사를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心’에서는 김수찬이 출연해 미혼모 어머니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김수찬은 “많은 사람들이 저를 금수저로 생각한다. 힘든 이야길 잘 안 해서 그렇다”라며 “사실 어머니가 20살 때 미혼모로 저를 낳으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수찬은 “반지하에 살았고 비가 와 물이 차면 엄마랑 물을 더 많이 퍼내나 내기를 하곤 했다”라며 “워낙 긍정적이셨고 나도 그 영향을 받았다”라고 긍정의 힘을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는 우리가 선택받는 사람이 아니라 선택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셨다”라며 “모든 것을 규정하는 것은 우리라는 생각으로 살았다. 어머니 덕에 자존감이 높았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수찬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선생님의 축가를 불렀다가 가수의 꿈을 꾸게 됐으며 2012년 가수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올해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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