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코로나19 백신 대량 접종 내년 말이나 가능”

입력 2020-10-26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월 말이나 12월 초, 백신 안전성과 효능 여부 알 수 있을 것”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6월 의회 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6월 의회 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대량 접종이 내년 말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이날 B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12월에 이용 가능한 코로나19 백신은 모든 사람이 맞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구 상당수가 백신을 맞아 코로나19 상황이 통제되는 시기는 내년 2분기나 3분기까지는 어렵다”면서 “광범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것은 내년 말이나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 열린 대선후보 마지막 TV토론에서 “코로나19 상황이 반환점을 돌고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 파우치 소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계가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01,000
    • +0.91%
    • 이더리움
    • 4,484,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1.27%
    • 리플
    • 736
    • -0.14%
    • 솔라나
    • 211,300
    • +3.73%
    • 에이다
    • 684
    • +2.86%
    • 이오스
    • 1,142
    • +3.63%
    • 트론
    • 161
    • +0%
    • 스텔라루멘
    • 163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50
    • -1.89%
    • 체인링크
    • 20,210
    • +0.7%
    • 샌드박스
    • 653
    • +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