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한국포스증권과 전략적 제휴 체결

입력 2020-10-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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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상(왼쪽) 삼성자산운용 부사장과 신재영 한국포스증권 대표가 디지털 특화상품 판매 등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김유상(왼쪽) 삼성자산운용 부사장과 신재영 한국포스증권 대표가 디지털 특화상품 판매 등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22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고객마케팅부문장 김유상 부사장과 한국포스증권 신재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특화상품 및 콘텐츠 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대고객 공동 프로모션, 웹 세미나, 각종 투자 콘텐츠 제공을 통해 펀드 및 개인 개인형 퇴직연금(IRP) 판매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는 한국포스증권 FOSS 앱과 펀드솔루션앱의 매수 연동 시스템 개발을 통한 플랫폼 연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펀드솔루션은 국내 출시된 모든 펀드를 검색하고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모바일 투자플랫폼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연금 펀드를 포함한 펀드 매수 완결 프로세스가 더욱 편리하게 구현될 예정이다.

김유상 삼성자산운용 부사장은 “삼성자산운용은 그동안 모바일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디지털 친화적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한국포스증권과의 제휴를 통해 일반 투자자분들께 쉽고 재미있는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재영 한국포스증권 대표는 “이번 협약은 공모펀드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는데 필수적인 공생과 협업"이라며 "언택트 시대 모바일 펀드 플랫폼인 FOSS 앱을 통해 삼성자산운용의 다양하고 쉬운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쉬운 펀드, 습관 투자, 바른 금융이라는 한국포스증권이 추구하는 핵심가치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달 출시된 삼성자산운용의 디지털 특화 상품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펀드’의 출시기념 이벤트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포스증권 FOSS 앱과 홈페이지, 삼성자산운용 펀드솔루션앱과 네이버 검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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