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강북지역 종합자산관리 대형점포 ‘서울WM센터’ 닻 올려

입력 2020-10-20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금융을 활용한 특화 영업 및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지난 19일 오후 5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서울WM센터에서 유진투자증권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인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유진투자증권 최장권 서울WM센터 2센터장, 민병돈 WM본부장, 고경모 대표이사, 유지창 회장, 유창수 부회장, 유만식 서울WM센터장, 김대중 서울WM센터 1센터장. (사진제공=유진투자증권)
▲지난 19일 오후 5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서울WM센터에서 유진투자증권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인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유진투자증권 최장권 서울WM센터 2센터장, 민병돈 WM본부장, 고경모 대표이사, 유지창 회장, 유창수 부회장, 유만식 서울WM센터장, 김대중 서울WM센터 1센터장. (사진제공=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강북지역 종합자산관리 대형점포인 ‘서울WM센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두번째 종합자산관리 점포로, 기업금융을 활용한 특화 영업 및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WM센터는 유진투자증권의 고객접점채널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에 따라 두번째로 선보이는 대형점포다. 유진투자증권의 기존 광화문지점과 명동지점을 통합해 만든 서울WM센터는 서울 중구 무교동 프리미어플레이스 빌딩 7층에 위치해 있다. 전용면적 552㎡ 공간에 약 30명의 자산관리 전문가와 PB가 상주한다.

서울WM센터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 위치한 대형 WM센터 특성을 활용해 기업금융을 활용한 특화 PB 영업 및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팀 단위 영업조직을 활용해 기업금융자문, 블록딜, 비상장주식 등 기업금융 영역의 금융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고객 자산관리와 연결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오후 5시 서울WM센터에서 개점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진투자증권 유지창 회장, 유창수 부회장, 고경모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센터 참관 및 케이크 커팅식 등 최소한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개점식을 최소화하는 대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광화문, 명동지점의 기반이 된 지역구민에게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장애인 휠체어 보조가방을 구입해 종로구청에 기증했다.

한편, 올해 들어 유진투자증권은 고객접점채널 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소형사 리테일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PB 중심의 영업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에는 서울의 강남과 강동지역 5개 지점을 통합해 문화 특화 WM센터인 ‘챔피언스라운지’를 선보였으며, 그 두번째 순서로 이번 ‘서울WM센터’이 출범했다.

유진투자증권 민병돈 WM본부장은 “서울WM센터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유진투자증권에서 두번째로 출범한 종합자산관리 대형점포”라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 뒤늦은 대처에…아미 근조화환·단월드 챌린지까지 [해시태그]
  • '선별적 대화'…의사협회 고립 심화 우려
  • K-치킨 이어 ‘K-식탁 왕좌’ 위한 베이스캠프…하림 푸드로드 [르포]
  • 삼성-LG, HVAC ‘대격돌’…누가 M&A로 판세 흔들까
  •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저신장증? [튼튼 아이 성장③]
  • “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앞두고 주민들에 대피령”
  • 20년 뒤 생산가능인구 1000만 명 감소…인구소멸 위기 가속화
  • '리버풀전 참패' 토트넘 챔스 복귀 물 건너갔나…빛바랜 손흥민 대기록 'PL 300경기 120골'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17,000
    • +1.54%
    • 이더리움
    • 4,481,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2.66%
    • 리플
    • 763
    • +1.73%
    • 솔라나
    • 216,200
    • +4.6%
    • 에이다
    • 663
    • +1.84%
    • 이오스
    • 1,185
    • +3.13%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5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1.42%
    • 체인링크
    • 21,030
    • +4.11%
    • 샌드박스
    • 656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