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남부지검 소환 불응

입력 2020-10-19 2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 전 회장 변호인 “기존 수사팀 조사 진술 거부”

▲1조6000억 원대 피해액이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전주(錢主)이자 정관계 로비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수원여객의 회삿돈 241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1조6000억 원대 피해액이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전주(錢主)이자 정관계 로비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수원여객의 회삿돈 241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검사 접대 의혹’과 관련해 라임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소환을 통보했다. 그러나 김 전 회장 측은 기존 수사팀의 조사에서는 진술을 거부하겠다며 소환에 불응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로비 관련 의혹 조사를 위해 김 전 회장 측에 이날 오후 소환조사를 통보했다.

하지만 김 전 회장은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김 전 회장 측 변호인은 “이미 법무부 감찰 조사에서 충분히 입장을 설명했다”며 “기존 수사팀의 조사에서는 (로비 관련) 진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전날 관련 의혹에 대해 서울남부지검에 수사 의뢰했다.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날 법무부에서 수사 의뢰가 내려왔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앞서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A4 용지 5장 분량의 ‘옥중 입장문’에서 “지난해 7월 A 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 3명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다”면서 “회식 참석 당시 추후 라임 수사팀에 합류할 검사들이라고 소개를 받았는데, 실제 1명은 수사팀에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55,000
    • +1.69%
    • 이더리움
    • 3,189,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0.07%
    • 리플
    • 2,134
    • +3.34%
    • 솔라나
    • 135,200
    • +4.73%
    • 에이다
    • 397
    • +3.12%
    • 트론
    • 439
    • -0.23%
    • 스텔라루멘
    • 250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10
    • -3.04%
    • 체인링크
    • 13,870
    • +3.35%
    • 샌드박스
    • 12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