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진영 탈퇴 후 첫 활동…“아프게 해 미안하다”

입력 2020-10-19 1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1A4 공찬, 신우, 산들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B1A4 공찬, 신우, 산들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그룹 B1A4가 3인조로 돌아왔다.

19일 B1A4는 정규 4집 ‘오리진’(Origine)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3인조로 재편된 뒤 첫 활동이다.

B1A4는 2011년 신우, 산들, 공찬, 진영, 바로 등 5인조 그룹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2018년 재계약 당시 진영, 바로가 탈퇴하며 3인조로 재편됐다.

당시 산들은 한 방송을 통해 “재계약할 때 여러 생각이 들었다.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안 맞나 싶더라”라며 “그런 게 싫어지면서 밖에 나가는 것도 사람을 만나는 것도 싫었다. 한 달 동안 칩거 생활을 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공허함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산들을 잡아 준 것은 다름 아닌 멤버 신우와 공찬이었다. 함께 해보자는 두 사람의 말에 산들은 힘을 얻었고 3인조 B1A4로 활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미디어 공연을 통해 활동의 시작을 알린 B1A4는 “이번 앨범은 B1A4가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고 또 마음 아프게 한 것 같아서 팬들에게 미안하다. 그만큼 행복한 시간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B1A4의 정규 4집 ‘오리진’(Origine)은 5인조로 활동하던 당시 발매된 2017년 9월 미니7집 ‘롤린’ 이후 약 3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B1A4는 타이틀곡 ‘영화처럼’을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81,000
    • +0.04%
    • 이더리움
    • 4,556,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4.82%
    • 리플
    • 3,055
    • +0.49%
    • 솔라나
    • 198,800
    • -0.2%
    • 에이다
    • 624
    • +0.48%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
    • 체인링크
    • 20,810
    • +2.0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