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제지 화재, 골판지원지 공급 부족 해결 위해 비상대응팀 가동”

입력 2020-10-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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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사진제공=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 12일 발생한 대양제지공업 안산공장 화재로 중소 골판지 포장업계의 원자재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비상대응팀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14일 조합에 따르면 대양제지공업은 국내 골판지원지의 7.0%가량을 생산해왔다. 이번 화재로 골판지원지 생산이 중단되면서 연간 40만여 톤의 골판지원지가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골판지원지 가격 인상 압박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셈이다.

이에 조합은 경영난을 비상대응팀을 꾸리고 골판지포장기업계에 골판지원지 가수요 촉발로 인해 골판지원지 공급 부족 상황을 가중할 수 있는 만큼 가수요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기로 했다.

또한 골판지원지업계에는 골판지원지 수출을 자제하고, 거래 규모에 따른 차별적 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측 가능한 공급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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