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생산업체 코로나19 이후 4배 이상 증가…10월 현재 578개

입력 2020-10-13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주간 마스크 3억 282만 개 생산…공급 원활ㆍ가격 안정

▲마스크 제조업체 생산 동향 (사진제공=식약처)
▲마스크 제조업체 생산 동향 (사진제공=식약처)

마스크 생산업체 수가 코로나19 이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마스크 생산업체 수가 1월 137개 사에서 11일 기준 578개 사로 4.2배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보건용 마스크 품목은 1월 953개에서 현재 1897개로, 비말차단용 마스크 품목은 6월 신설 이후 120개에서 현재 523개로 증가했고 현재도 신규업체들이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마스크 품목 허가를 위해 △보건용 397건 △수술용 248건 △비말차단용 645건의 심사가 진행 중이다.

마스크 생산업체와 품목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마스크 공급은 원활한 상황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 의약외품 마스크의 총생산량은 3억 282만 개로 원활히 공급되고 있고, 통계청의 마스크 가격조사 결과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가격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스크 가격, 생산량 등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매점매석, 사재기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김호중 클래식 공연 강행…"KBS 이름 사용 금지" 통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9위 한화 이글스, 롯데와 '0.5경기 차'…최하위 순위 뒤바뀔까 [주간 KBO 전망대]
  • 단독 ‘에르메스’ 너마저...제주 신라면세점서 철수한다
  • 이란 최고지도자 유력 후보 라이시 대통령 사망...국제정세 요동칠까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49,000
    • +3.84%
    • 이더리움
    • 4,663,000
    • +9.31%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1.63%
    • 리플
    • 728
    • +2.97%
    • 솔라나
    • 250,700
    • +6.5%
    • 에이다
    • 668
    • +2.45%
    • 이오스
    • 1,146
    • +4.85%
    • 트론
    • 169
    • +0%
    • 스텔라루멘
    • 151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3.33%
    • 체인링크
    • 23,400
    • +0.52%
    • 샌드박스
    • 633
    • +6.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