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증권분쟁 예방을 위해 투자자ㆍ회원사에 교육 동영상 제공

입력 2020-10-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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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동영상 주요 화면 소개(자료제공=한국거래소)
▲교육동영상 주요 화면 소개(자료제공=한국거래소)
최근 사회초년생, 학생 등 금융취약계층을 포함한 신규 투자자들의 증시 유입이 늘어나면서 동시에 증가하는 증권분쟁을 막기 위해 거래소가 교육 동영상을 제공한다.

13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최근 투자자‧회원사간 증권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분쟁예방 교육동영상’을 14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들어 9월까지 주식시장 계좌수(호가제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236만 개가 늘어 55%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민원분쟁건수(1970건) 역시 전년대비 265%나 급증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동영상을 제작해 회원사 총 68개 사(준법감시협의회 회원사 포함) 중 수요조사에 응한 31개 사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에 배포하고, 향후 요청이 있을 경우 제공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동영상은 한국거래소 분쟁조정제도 소개, 최근 증권분쟁 사례, 증권분쟁 유형별 예방요령 등을 설명했으며 시장감시위원회 분쟁담당 변호사가 강의를 맡았다.

투자자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회원사 등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유튜브 등 온라인매체를 통해 볼 수 있고, 회원사 임직원은 각 사별로 자체적으로 수립된 교육계획에 따라 사내 온라인망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시장감시위원회는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과 신뢰받는 자본시장을 만들기 위해 증권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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