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이통 3사 “통신 요금 인하, 적극 추진하겠다” 한목소리

입력 2020-10-08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과기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원욱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과기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원욱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이통 3사가 한목소리로 국정감사장에서 통신 요금 인하 개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증인으로 채택돼 출석했다.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통신 요금이 너무 비싸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언택트, 온라인 문화 확산하는데 개통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해 이용 요금 20~30%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기영 과기부 장관도 어제 답변에서 요금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3사 대표의 생각을 각각 답해 달라”고 밝혔다.

유영상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한다”며 “고객 친화적이고 편익을 높이는 요금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늦어도 연말, 내년 초까지 출시할 것”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국현 부문장은 “올해 들어 온라인 가입 비중이 저희도 늘었다”며 “그 부분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다만 “일반 유통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황현식 사장도 “적극 동의한다”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27] 투자설명서

  •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30,000
    • -1.99%
    • 이더리움
    • 4,550,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0.59%
    • 리플
    • 3,055
    • -1.39%
    • 솔라나
    • 199,500
    • -2.92%
    • 에이다
    • 621
    • -4.61%
    • 트론
    • 430
    • +1.18%
    • 스텔라루멘
    • 360
    • -3.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0.39%
    • 체인링크
    • 20,470
    • -2.99%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