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오너일가 지분 19.7% 블록딜…4000억 규모 재무구조 개선 재원 마련

입력 2020-10-05 1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퓨얼셀의 지분을 보유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등 특수관계인들이 4000억 원 규모의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을 진행한다. 앞서 오너일가는 두산퓨얼셀 지분 23%를 두산중공업에 무상증여하는 사재출연을 결정한 데 이어 이번 블록딜을 통해 남은 지분 일부를 처분해 재무구조 재원 마련에 나섰다.

5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10인은 보유 두산퓨얼셀 지분 중 최대 19.7%(1092만7270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장 마감 이후 매각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 크레디트스위스를 통해 수요 조사에 돌입했다.

주당 매각가는 이날 종가(4만3250원)에 할인율 13~18%를 적용한 3만5465~3만7628원이다. 총 매각 금액은 최대 411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장전에 블록딜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박 회장 등 오너일가는 두산퓨얼셀 지분 23%를 두산중공업에 무상증여하는 사재출연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블록딜은 무상증여 후 남은 지분을 일부를 처분하는 것으로 보인다.

두산퓨어셀은 지주사 두산이 최대주주로 있다. 두산의 올 상반기 말 기준 지분율은 18.05%(보통주 기준)이다. 이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7.38%, 박지원 부회장이 4.92%를 갖고 있다. 대주주 일가 총 지분율은 65.08%다.

6일 최종 거래가 이뤄지면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추가 재원으로 4000억 원 넘는 자금을 마련하게 된다. 다만 오너 일가 보유 지분 중 상당수는 주식담보대출로 묶여 있어 해당 대출 상환 재원으로도 일부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 대표이사
    박정원, 김민철, 유승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4.01]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6.03.31]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이두순, 윤재동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6]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 대표이사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4.13]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결정)
    [2026.04.0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오월드 인근 야산서 '늑구' 찾았다…늑대 포획 작전 돌입
  • '자국 방어 스스로' 중동 방위 패러다임 변화…K-방산 수혜 전망
  • 트럼프 “이란에서 연락 왔다”...휴전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 [종합]
  • 대면접촉 중요한 대체투자 비중 70%…거리가 운용효율성 좌우[공제회 지방이전, 멀어지는 돈줄①]
  • 코스피, 장중 6000선 재돌파...지난달 3일 이후 30거래일만
  • 민간 분양가 치솟자…토지임대부까지 ‘공공분양’에 수요 쏠린다
  • 제 색깔 찾은 패션 플랫폼...외형 성장 넘어 ‘돈 버는 경영’ 본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14: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99,000
    • +3.73%
    • 이더리움
    • 3,490,000
    • +6.73%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1.89%
    • 리플
    • 2,015
    • +1.77%
    • 솔라나
    • 126,600
    • +3.69%
    • 에이다
    • 360
    • +1.12%
    • 트론
    • 474
    • -1.04%
    • 스텔라루멘
    • 229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40
    • +1.38%
    • 체인링크
    • 13,600
    • +4.21%
    • 샌드박스
    • 114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