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플랫폼 '가치삽시다', 입점업체 중 매출 '제로' 70%

입력 2020-10-05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00만 원 이상 매출 올린 업체, 전체 1.3%에 불과

(제공=최승재 의원실)
(제공=최승재 의원실)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 중인 플랫폼 '가치삽시다'에 입점한 업체 중 약 70%가 매출이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가치삽시다'에 입점한 전체 업체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1215개 중 829개의 매출이 전혀 없었다.

매출이 100만 원도 되지 않는 업체는 292곳이나 됐고 1000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린 업체는 전체 1.3%인 16곳에 불과했다.

'가치삽시다'는 지난해 12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중기부가 직접 개설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해당 플랫폼 운영 예산은 지난해 7억 1900만 원, 올해는 24억 원 등 30억 원 이상이 투입됐다. 다만 민간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에 이미 입점한 업체들의 상품이 대부분이고 처음 입점한 중소상공인·자영업자는 10% 수준에 불과했다.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시작 단계부터 민간 온라인 쇼핑몰과의 차별화된 전략 부재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인지도가 높은 이른바 잘 나가는 상품 중심이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성공사례를 만들어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985,000
    • +2.36%
    • 이더리움
    • 3,356,000
    • +8.61%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2.34%
    • 리플
    • 2,196
    • +5.12%
    • 솔라나
    • 137,300
    • +5.94%
    • 에이다
    • 421
    • +8.23%
    • 트론
    • 439
    • +0%
    • 스텔라루멘
    • 256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60
    • +1.03%
    • 체인링크
    • 14,230
    • +5.25%
    • 샌드박스
    • 127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