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이후 초등돌봄 정책, 현장 목소리 듣는다

입력 2020-10-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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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서울시)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초등돌봄 정책 대전환을 위한 두 번째 온라인 현장대화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1차 포럼에서 지역 돌봄 기관의 운영실태와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2차 포럼은 분야별 전문가와 키움 센터 이용 양육자가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서울시 초등돌봄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안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이번 2차 포럼까지 각론 논의를 이어가고 11월 초 3차 포럼을 통해 총론을 논의해 중장기 돌봄 정책 분야별 비전과 전략과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1차 포럼과 마찬가지로 2차 포럼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 7일 오후 4시부터 실시간 생중계된다. 생중계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녹화영상을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릴 계획이다.

서울시는 더 많은 시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참여 플랫폼인 ‘민주주의 서울’에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묻는 온라인 공론장도 개설했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코로나19가 위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초등돌봄 대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할 것"이라며 "서울시가 초등돌봄 정책 전환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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