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 불법드론 ‘기승’…이틀만에 또 항공기 회항 소동

입력 2020-09-28 21: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 신고 내용 접수 후 현장 출동했지만 드론 찾지 못해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불법 드론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 5대가 회항한 지 이틀 만에 드론으로 인한 항공기 회항 사태가 또 벌어졌다.

2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7분께 한 시민이 인천공항 근처에 드론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비행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 화물 터미널에서 삼목 선착장 방면으로 드론 같은 물체가 날아갔다는 게 신고 내용이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오후 6시 59분부터 7시 44분까지 약 45분간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을 중단했다.

여객기 1대와 화물기 1대는 결국 인천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김포국제공항으로 회항했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했지만 드론을 찾지 못해 현장에서 철수했다.

공사 관계자는 "확인 결과 실제 드론이나 드론을 날린 사람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김포공항으로 회항했던 항공기도 곧 돌아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26일에도 불법 드론으로 인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항공기 5대가 김포공항으로 회항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공사 측은 드론 2대 가운대 1대 조작자를 조사한 뒤 석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곽튜브, 공무원 아내 '조리원 협찬' 사과⋯구독자는 어리둥절 "세상 참 빡빡"
  • 사흘째 못 잡은 탈출 늑대 '늑구'…굶어도 괜찮을까?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200만원 간다"⋯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 증권사 목표주가 연일↑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돈 내야 지난다"⋯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어떻게 걷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72,000
    • +1.8%
    • 이더리움
    • 3,329,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1.31%
    • 리플
    • 2,012
    • +0.95%
    • 솔라나
    • 126,200
    • +2.6%
    • 에이다
    • 380
    • +1.33%
    • 트론
    • 472
    • -0.42%
    • 스텔라루멘
    • 232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80
    • +1.54%
    • 체인링크
    • 13,550
    • +3.12%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