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 진화와 불화설 종식하나…“우리도 부모가 처음”

입력 2020-09-2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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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함소원-진화 부부가 ‘아내의 맛’ 출연을 통해 불화설에 선을 그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6주 만에 출연해 남편 진화와 딸 혜정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약 두 달 동안 ‘아내의 맛’에 출연하지 않아 결별 및 하차설에 휘말렸다. 평소 방송을 통해 위태로운 모습을 보인 만큼 많은 대중이 그들의 결별설에 관심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함소원의 SNS를 통해 “인기가 많아지니 자만한 것이냐. 사업에 집중하다 보니 ‘아내의 맛’ 나오기 싫은 거냐”라며 “그러다가 잊혀지는 건 한순간”이라고 지나친 쓴소리를 남기기도 했다.

부부는 이번 방송을 통해 결별 및 불화설 해명에 나섰다. 특히 함소원은 딸 혜정이 친구에게 손찌검을 하는 것을 두고 괴로워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진화는 “우리도 부모가 처음이다. 하나씩 배워가자. 천천히 해보자”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은 “요즘 진화가 많이 변했다. 혜정이와도 잘 놀아주고 집안일도 잘 도와준다”라며 “정말 듬직한 남편이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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