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심경 고백, 진화와 불화설에 "외롭고 힘들지만 나만의 길 갈것"

입력 2020-09-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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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이 진화와의 불화설에 심경을 전했다.

함소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괜찮습니다. 상담해달라고 하셔서 한 말씀 올리고 잡니다. 여러분 다이어트만 상담하세요. 점점 다양한 상담을 해주시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팬과 주고받은 DM 대화를 공개했다.

공개한 캡처 내용에 따르면 함소원은 고민을 토로한 이 팬에게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인생 뒤돌아보면 안 힘든 날보다 힘든 날이 더 많았다"라며 "안 고생한 날보다 고생한 날이 더 많았다. 평탄하게 지낸 날보다 고민하고 좌절하고 긴 밤을 고민으로 뜬 눈으로 지샌 날이 더 많았다. 칭찬보단 욕을 먹었고 잘한다는 소리보단 넌 왜 그러냐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다 가는 길을 뻔한 길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외롭고 힘들지만 저는 나만의 길을 가고 있다"라며 "가끔 나도 무섭지만 지금 또한 내 오른손을 심장에 가져다 대고 말한다. 괜찮다고 별일 아니라고, 이 일도 지나갈 일이라고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그때가 더 생각나는 법이다. 그래서 전 생각할 일 추억할 일이 많다. 오늘은 힘들었는데 아마도 몇 년 후의 저를 생각하며 웃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앞서 TV조선 '아내의 맛' 하차설이 불거진 뒤, 결별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육아 방식, 경제적 관념 등을 두고 몇 차례 마찰을 빚은 부부에 우려 섞인 목소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살의 나이 차이를 딛고 2018년 결혼했다. 이후 딸 혜정 양을 출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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