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美대선] 바이든, 트럼프에 지지율 8%포인트 앞서

입력 2020-09-21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WSJ·NBC뉴스 공동 여론조사…바이든 51%·트럼프 43%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AP뉴시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현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8%포인트 격차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뉴스가 공동으로 발표한 미국 대선 여론 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미 전역 유권 등록자들로부터 약 51%의 지지율을 확보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43%)을 8%포인트 웃돌았다.

바이든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6%포인트 이상의 차이를 유지해 왔다. 두 사람의 지지율은 바이든 후보가 리드하는 구도 속에서 7월과 8월 각각 11%포인트, 9%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미국의 등록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 ‘진보 진영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의 별세한 것은 18일로, 조사 기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대선이 수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긴즈버그 대법관의 사망은 유권자들의 우선순위를 바꿔놓을 수도 있다고 WSJ은 전했다. 아울러 이달 29일부터 시작되는 대통령 후보들의 3차례의 토론회도 선거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다만 현재로서는 대부분 유권자가 자신이 선택한 후보에 만족하는 분위기다. 대통령 후보 토론회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무려 70%가 넘었으며, 이 중에서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 또한 44%나 됐다.

미국 라틴계 유권자들 가운데서는 바이든 후보에 대한 지지가 두드러졌다. WSJ·NBC·텔레문도가 라틴계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공동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 후보에 대한 지지가 62%로, 트럼프 대통령(26%)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6년 대선 때와 유사한 양상이다. 지난 대선 출구조사 당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는 라틴계 표의 66%를 확보한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28%에 그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 한파' 수도·보일러 동파됐다면? [이슈크래커]
  • 기획처 장관대행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착수"
  • 싱가포르, 지난해 GDP 4.8% 성장…“올해는 유지 어려울 것”
  •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희망퇴직 실시…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 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사전예약 시작∙∙∙2월 7일 한국∙대만 오픈
  • 김동연,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로드맵 제시… “정부 참여까지 추진”
  • 시총 두 배 커진 코스피, ‘오천피’ 시험대…상반기 반도체·하반기 금융 '주목'
  • 단독 산은, 녹색금융 심사 강화… 중소 대출 문턱 높아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02,000
    • +1.45%
    • 이더리움
    • 4,520,000
    • +3.86%
    • 비트코인 캐시
    • 887,500
    • +3.44%
    • 리플
    • 2,878
    • +5.81%
    • 솔라나
    • 190,300
    • +4.27%
    • 에이다
    • 561
    • +9.14%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312
    • +4.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20
    • +0.97%
    • 체인링크
    • 19,230
    • +5.95%
    • 샌드박스
    • 173
    • +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