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발효유 ‘프로바이오’ 누적 판매량 200만개 돌파

입력 2020-09-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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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푸르밀)
(사진 제공=푸르밀)
푸르밀이 발효유 ‘프로바이오’가 출시 2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푸르밀 측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프로바이오 매출은 약 1억5000만원으로, 월 매출 약 6억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7~8월 프로바이오 월평균 매출(평균 4억 원대)과 비교해 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푸르밀 측은 건강 관리가 중요해지는 환절기에 인기가 이어져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식음료 업계에서는 최근 몇 년간 유산균으로 대표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발효유 시장은 2014년부터 5년 연속 성장을 거듭해 2019년 1조 원 규모를 넘어섰다.

푸르밀 관계자는 “프로바이오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푸르밀의 43년 노하우를 담아 선보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선보이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밀 ‘프로바이오’는 코로나19로 급증한 건강 기능성 제품 수요를 반영해 7월에 선보인 프리미엄 장 건강 발효유다. CJ제일제당의 특허 유산균으로 장까지 도달하는 생존력과 장 상피세포 부착력이 뛰어난 ‘CJLP243’을 담아 출시 초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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