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현대산업개발과 무동력 승강식 피난기 ‘살리고’ 설치 계약 체결

입력 2020-09-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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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 I-PARK ‘살리고’ 설치 확정

㈜디딤돌(대표:한정권)은 현대산업개발과 화재대피시설인 무동력 승강식 피난기 ‘살리고’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에 평택고덕 아이파크를 건설 중이다.

㈜디딤돌의 ‘살리고’는 화재 시 층간 대피시설로 정식 분류 명칭은 ‘무동력 승강식 피난기’이다. 현재 전국의 노유자시설의 경우 적극적으로 설치가 권장된다. 일반 병원과 오피스텔, 호텔의 경우 선택사항이지만 ㈜디딤돌에 따르면 점점 승강식 피난기 설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화재대피시설은 완강기, 하향식 피난구용 내림식 사다리, 승강식 피난기 등이 있다. 완강기의 경우 이미 널리 보급이 되어있지만 내림식 사다리나 승강식 피난기의 경우는 완강기보다 단가가 높기 때문에 시공사나 시행사 입장에서는 부담이 많이 된다.

한정권 디딤돌 대표는 “최근 이천 물류센터 화재나 지난 4월 울산 아파트 화재 등 화재위험과 그에 따른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보다 개선된 화재대피시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무동력 승강식 피난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것이 ㈜디딤돌 측의 설명이다. 현재 온라인 국제 박람회에 참여 중인 디딤돌에 따르면, 케냐의 소방방재 전문기업을 비롯해 인도와 베트남, 싱가폴 등의 해외 바이어로부터 무동력 승강식 피난기에 대한 여러 문의와 화상 미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디딤돌은 아파트 대피공간 대체시설로 무동력 승강식 피난기를 개발한 화재 대피시설 제조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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