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한국판 뉴딜’ 핵심기업 주목 ‘목표가↑’ - 이베스트

입력 2020-09-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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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실적 및 실적 전망치.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효성첨단소재 실적 및 실적 전망치.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효성첨단소재가 수소차의 핵심소재인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18만9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안나 연구원은 “정부는 일본의 수출 규제 등을 겪으면서 소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수소차 소재의 핵심은 탄소섬유이며 특히, 일본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효성첨단소재는 수소 경제 속 정부 지원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3분기 타이어 보강재 부문도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3분기에는 재고 소진 완료 및 북미, 유럽 중심 자동차 수요 증가로 인해 타이어보강재 부문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70% 이상 증가한 3250억 원, 영업이익은 98억 원(흑자 전환)을 기록할 것”이라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회사의 탄소섬유는 테스트를 거쳐 2022년 본격적으로 수소차에 듀얼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며 “탄소섬유는 수소경제뿐 아니라 알루미늄이 사용되는 모든 소재로 대체가 가능할 것이며, 이제 대한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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