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288% ‘대박’ 엔피디 -27% ‘눈물’… 새내기주 희비

입력 2020-09-07 1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 58%… 제약·바이오 업종 105% 상승

국내 증시에서 IPO(기업공개)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신규 상장된 종목들의 주가가 공모가 대비 200%가 넘거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이 있는 등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올해 상장한 27개의 종목의 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은 57.56%로 나타났다. 또 현재 주가를 공모가와 비교한 결과 23개의 종목이 공모가보다 올랐고, 4개의 종목이 공모가보다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공모가 대비 상승한 코스닥 상장 종목들의 평균 수익률은 60.87%로 나타났다.

공모가 대비 주가상승률을 보면 SK바이오팜이 공모가 4만9000원 대비 주가가 287.76%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바이오시스 224.0% △레몬 139.58% △한국파마 135.00% △엘이티 121.15% △에스씨엠생명과학 78.01% 등이다. 반면, 엔피디는 공모가 5400원 대비 주가가 -26.76% 하락했고, 뒤이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21.30% △더네이쳐홀딩스 -13.04% △엠투아이 -11.54% 등이 공모가보다 주가가 하락했다.

특히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 신규 상장 종목 중에서는 제약·바이오, 테크 기반의 종목들이 많았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공모가 대비 △제약·바이오 104.87% △IT서비스·소프트웨어 33.00%의 수익률을 보였다.

증권업계는 현재와 같은 IPO 열풍 속에서 신규 상장된 종목들의 호재가 향후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김수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제 SK바이오팜을 전후로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고 최근 카카오게임즈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상징성을 지닌 대형주의 성공적인 상장은 통상 관련 산업 및 기업으로의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규 상장 기업 관련 종목과 해당 업종에 대한 매기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46,000
    • -1%
    • 이더리움
    • 3,422,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1.81%
    • 리플
    • 2,076
    • -1.56%
    • 솔라나
    • 131,500
    • +0.69%
    • 에이다
    • 394
    • -0.51%
    • 트론
    • 510
    • +1.39%
    • 스텔라루멘
    • 237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00
    • -1.81%
    • 체인링크
    • 14,760
    • -0.34%
    • 샌드박스
    • 11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