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 정부세종청사에 바이러스 차단막 ‘바이펜스’ 설치

입력 2020-09-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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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폴리텍이 정부세종청사에 설치한 바이러스 차단막 '바이펜스' (사진제공=에스폴리텍)
▲에스폴리텍이 정부세종청사에 설치한 바이러스 차단막 '바이펜스' (사진제공=에스폴리텍)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국내 점유율 1위 기업 에스폴리텍이 공공기관과 관공서에 잇따라 바이러스 차단 제품 설치를 하고 있다.

에스폴리텍은 입법기관인 국회에 이어 행정기관인 국토교통부 대회의실 등 정부세종청사 내 약 120석에 바이러스 차단막 ‘바이펜스’ 설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펜스는 사람 간 비말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와 확산 가능성을 미리 방지해 주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투명 칸막이다. 주문 규격에 따라 고객의 요구에 맞춰 신속 설치가 가능하고 편의성은 물론 견고함도 지니고 있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바이펜스의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며 “국회 본 회의장 등 국회 내 20여 곳에 바이러스 칸막이인 바이펜스를 설치했고 시청, 경찰청, 학교, 유치원 각 기관에 보급이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에스폴리텍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미국에 지속해서 바이러스 차단용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고 있다”며 “공공기관과 관공서뿐만 아니라 일반 음식점, 카페 등에서도 바이러스 차단막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미국에서도 당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바이러스 차단 제품 외에도 PC판, 난연PC 등 다양한 제품들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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