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올해 신입 개발자 200명 이상 뽑는다

입력 2020-09-04 10:25 수정 2020-09-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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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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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소프트웨어(S/W) 개발 직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4일부터 진행한다. 온라인 마감은 18일까지다. 채용인력은 작년 200명과 비슷하거나 좀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은 △네이버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웹툰 △네이버파이낸셜 ​6개 법인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2021년 2월 졸업 예정인 학·석사 또는 총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로, 서류심사 이후에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와 1차 기술면접 및 2차 종합면접으로 진행된다. 두 차례 면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 지원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12월 중 입사하며, 입사 후 ​입문 과정을 ​거쳐 각 조직과 분야에 배치된다.

네이버는 지원자들에게 입사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0 신입개발공채 체크포인트’ 페이지도 개설했다. 올해 채용의 중요한 키워드를 비롯해, 개발 문화와 업무 환경, 입사 준비 과정 등 네이버 개발자들의 경험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면접관과 신입사원이 직접 작성한 답변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채에 앞서 네이버가 지난 7월부터 6주 동안 개최한 온라인 채용설명회 ‘NAVER DEVELOPER OPEN CLASS 2020’에는 6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네이버 개발자 채용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네이버 채용을 담당하는 김소연 리더는 “올해도 작년 규모로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수한 인재가 있으면 보다 적극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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